오늘은 잠시 장사는 잠시 뒤에 두고,,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:)

오전에는 "비전 워크숍"을 통해 다른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~

감포로 들어올 땐 분명 날씨가 맑았는데,, 갑자기 비가 오네요..? ㅜㅜ

저희 폴로깅 가야 하는데,, 비 멈춰!!!! 줘!!!!

일단 급한대로 우산을 챙겨봅니당,,ㅋㅋ

날씨가 살짝 아쉽지만,, 그래도 사룡굴까지 무사히 도착했습니당 ^_^;;

빗방울이 점점 더 굵어져서ㅠㅠ.. 일단 할 수 있는 만큼만 진행하고 가자미마을 쇼룸으로 이동했어요~!

완벽하게 끝내지 못한 플로깅에 대한 아쉬운 마음은 접어두고~

준비한 우드카빙을 진행했습니당! ㅋㅋㅋ

캄포라는 나무인데 향이 정말 좋아요~ㅎㅎ

한번에 많이 깎으려고 하면 힘들고 모양도 잡기가 어렵더라고요,,

천천히 조금씩 깎다 보면 멋진 작품이 나올 거에요>_<

우드카빙을 하게 되면 잡생각이 사라지더라고요:)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!

그리고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어요,,ㅋㅋㅋㅋ

모두가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넘넘 귀엽죵? ㅎㅎ

난로의 따뜻함과 우리의 온기로 가득 채워진 여기는 가자미마을입니다:)